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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원실 보좌진 '주 4일 근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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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효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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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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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진의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한다.

김 의원은 5일 의원실 보좌진의 주4일 근무를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경제부총리 출신으로 2003년 주5일 근무제 시행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국회가 마련한 주52시간 근로제는 정작 국회 보좌진들에게 닿지 못했다. 국회 보좌진은 '정무직 공무원' 신분으로 근로기준법이 아닌 공무원 복무규정 적용을 받는다. 이에 따라 보좌진의 근무시간 상한설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이고 특히 근무환경 개선의 내용을 담은 법이 중요하게 다뤄지는 곳이지만 정작 보좌진들은 주5일제나 주52시간 근무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새로 시작되는 국회부터라도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보좌진들의 근무조건을 현실에 맞게 적용하고, 근무시간은 단축하면서도 업무능률은 올릴 생각" 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실은 한 달에 한 주씩 주 4일제 근무를 시범 실시한다. 또 보좌진들의 연차는 전부 소진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질 경우 월 2회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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