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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신규 확진자 50명대…박능후 "생활속 거리두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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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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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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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신규 확진자 추적 등 큰 무리 없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06.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0.06.07. photo@newsis.com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 환자가 이틀 연속으로 생활방역 기준점인 50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정부는 아직 신규 확진자 추적 등에 문제가 없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신규 확진자가 57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51명에 이어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생활방역 기준점인 50명 이상 발생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기준점은 일일 신규 확진자 50명 초과가 2주 이상 지속될 때"라며 "아직 이틀이지만 조금 더 두고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비록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고는 있지만 현재까지 의료진의 수용 능력과 역학조사관의 신규 확진자 추적에 큰 무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해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박 1차장은 "대부분 일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큰 차이는 없다"며 "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의 큰 방점은 학교 방역에 있다"고 했다. 이어 "그 관점에서 본다면 지난 2주간 단계적으로 등교수업이 확대됐는데 아직 학교 내 집단감염이나 확진자가 나온 사례는 없다"며 "비교적 성과를 내고 있다"말했다.

정부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4차 등교도 문제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6학년 135만명이 오늘 8일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박 1차장은 "지역사회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내에서는 확진자가 더 이상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잘 차단되고 있다"며 "방역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국민들이 역량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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