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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뚫은 금천구 아파트, 넉달새 2억 더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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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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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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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크]서울 금천구 대장아파트 롯데캐슬골드파크 1단지

[편집자주] [편집자주] 다른 동네 집값은 다 오르는데 왜 우리 집만 그대로일까. 집은 편안한 안식처이자 '재테크' 수단이기도 하다. 생활하기 편하고 향후 가치가 상승할 곳에 장만하는게 좋다. 개별 아파트 단지의 특성과 연혁을 파악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재택(宅)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를 분석해 '똘똘한 한 채' 투자 전략을 도울 것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1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을 바라보면 30층대 신축 아파트가 줄지어 서 있다. 최근 서울 집값 반등의 중심에 있는 금천구의 대장 단지 롯데캐슬골드파크 1~3차 아파트와 오피스텔 '롯데캐슬 골드파크타우 960'다. 총 가구수만 4231가구다.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때마다 소외됐던 예전 금천구가 아니다. 지난해 신안산선 착공에 이어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소식이 이어지며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난 11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금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상승했다.


10억 뚫은 전용 84㎡…호가 12억원 까지 급등


10억 뚫은 금천구 아파트, 넉달새 2억 더 뛰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 1단지 전용 84.81㎡ 아파트 호가가 12억원까지 상승했다. 올해 2월4일 실거래가 10억원을 찍은 이후 4개월새 호가가 2억원 오른 것이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전용 84㎡가 11억4000만원에 계약을 했다"며 "실거주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는데 집값 상승 기대감 때문에 전세, 월세, 매매 매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안산선과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호재가 있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안산선 들어서면 더블역세권…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신안산선 노선도 /사진=국토교통부
신안산선 노선도 /사진=국토교통부

이 단지가 금천구 대장 아파트로 우뚝 선 건 단연 교통 인프라 덕분이다. 금천구청역 출구에서 아파트 단지 입구까지 2분이면 도착한다.

여기에 경기도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5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이 된다. 롯데캐슬골드파크 아파트 단지는 신안산선 역이 들어서는 시흥사거리역과 독산역 중간에 위치해 2개 역까지 도보로 10분 정도 걸릴 전망이다.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쉬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금천구청역 복합개발도 호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금천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코레일과 함께 금천구청역 복합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오는 8월까지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서울 금천구청역이 철거되면 기존보다 2배 규모의 근린생활·상업·업무 시설이 들어선다. 역 인근 폐저유조 부지에는 23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이 들어선다.


실수요자 문의 꾸준…초등학교·편의시설·공원 가까워


서울시 금천구 금천구청역 인근 지도 /사진=네이버 지도
서울시 금천구 금천구청역 인근 지도 /사진=네이버 지도

인근 부동산에 따르면 롯데캐슬골드파크 1단지는 인근 금천경찰서나 금천구청을 비롯해 금천구 인근 직장에서 근무하는 실수요자의 문의가 꾸준하다.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건 단지 바로 옆에 금나래초등학교가 있고 주변에 롯데마트, 공원 등 편의시설을 많이 갖추고 있어서다.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6663㎡ 규모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경로당·실내놀이터·도서관·독서실·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금천구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인정을 받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30~40대 직장인들이나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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