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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이낙연 당권 공개 지지…"文 대통령도 당대표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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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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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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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2회 국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19.12.24/뉴스1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2회 국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19.12.24/뉴스1
더불어민주당 내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기록중인 이낙연 의원의 '당권' 도전에 최인호 의원이 공개 지지에 나섰다.


최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높은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한 통합적이고 안정적인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이 의원이 당대표가 되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최 의원은 부산지역 '친노, 친문' 핵심 인사 중 한 명이다.

그는 "향후 1년이 코로나 국난을 극복하고 개혁을 만들어낼 골든타임"이라며 "내년에 전당대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는 이유로 특정 정치인에게 전당대회에 나서지 말라는 것은 무책임한 배제"라며 현재의 '당권 대권 분리 주장'을 반박했다.

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도 총선을 1년 2개월 앞둔 2015년 2월 전당대회에 나섰고 총선에 승리하면 물러나겠다고 했다. 그해 연말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사실상 당 대표 실제 임기는 10개월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을 둘러싸고 '7개월 짜리 당대표'라는 이유로 출마를 반대할 순 없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대선주자는 대표 임기를 다 채울 수 없다는 페널티를 안고 당원과 국민의 평가를 받으면 된다"며 "7개월이든, 10개월이든, 2년이든 중요한 것은 절대적 시간이 아니라 단합된 힘으로 무엇을 이뤄낼 것인가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호남(이낙연) 대 영남(김부겸)' 구도가 부각되는 점에 대해 "지역 대결 구도로 전대를 바라보는 일부의 시각과 부추김에 단호히 통합의 정체성으로 맞서야 한다"며 "당의 모든 구성원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일각에서 대권주자 1위인 이 의원이 당대표가 될 경우 문재인 대통령 레임덕이 가속할 것이란 지적에 대해서도 "차기 주자가 대통령과 차별화하고, 대통령이 불편해했던 것은 과거의 문법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이 의원이 당내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인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당대표 타당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 의원은 "대선주자는 대표 임기를 다 채울 수 없다는 페널티를 안고 당원과 국민의 평가를 받으면 된다"며 "코로나 국난극복, 국가 개혁과 정권재창출이라는 역사적 과업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 단합된 힘으로 무엇을 이뤄낼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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