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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풀리면서 경북 카드소비액 '껑충'…지난해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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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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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를 앞둔 지난 4월29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크게 붐비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선불카드·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되면서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020.4.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황금연휴를 앞둔 지난 4월29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크게 붐비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선불카드·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되면서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020.4.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었던 경북지역 소비가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면서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신한카드사의 카드소비액을 전체 카드사 점유율로 환산한 매출데이터를 활용해 소비 동향을 분석한 결과 긴급재난지원금이 사용되기 시작한 5월 경북지역의 카드소비액이 1조13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3% 수준이다.

소비 주체별로 보면 개인의 카드 사용액은 지난해보다 6% 감소에 그쳤지만 법인은 23%, 외국인은 60%나 줄어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카드 소비액 중 경북지역에서 사용된 금액이 전체의 69%인 7829억원으로 나타났다.

카드 소비가 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이던 지난 3월 59%까지 떨어졌던 자영업자의 가동율이 5월 68%로 지난해(69%)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5월31일 기준 재난지원금은 경북 전체 가구의 95%인 115만가구에 7236억원 지급됐으며 신용(체크)카드 57%, 현금 19%, 상품권 11%를 차지했다.

카드 재난지원금 사용액은 2012억원으로 5월 전체 카드소비액의 18% 수준으로 추정되며 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33%, 주유소 등 생활서비스 26%, 식음료 판매점 24% 등에서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이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과 자영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방역대책을 재점검하고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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