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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전 부담 백배' 류중일의 토로 "얼마나 힘들겠나... 연패 끊길"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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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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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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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LG 감독. /사진=김우종 기자
류중일 LG 감독. /사진=김우종 기자
한화 이글스의 연패 행진이 폭탄 돌리기 식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류중일 LG 감독이 내주 한화전에 대한 부담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류중일 감독은 14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한화와 맞붙는 다음 일정에 대해 "대전서 이번에 연패가 안 끊어지면 부담감이 있죠"라고 입을 열었다.

한화는 같은 날 특별 서스펜디드 경기를 포함해 2연전에서 두산을 상대로 18연패 탈출에 나선다.

한화는 지난달 23일 NC전부터 2연패한 뒤 LG, SK, 키움, NC, 롯데와 연이은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이어 12일 두산전에서도 패하면서 18연패 늪에 빠지며 역대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제 한화는 LG, NC, 삼성, KT를 차례로 상대한다. 상대 팀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기록이 걸려 있는 한화와 맞붙는 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또 만약 최약체인 한화전에서 패한다면 1패 이상의 충격파를 받을 수 있다.

LG는 이날 롯데전을 마친 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원정을 떠나 한화와 3연전을 치른다.

류 감독은 곰곰이 생각한 뒤 "반대로 생각해보세요"라면서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감독도, 프런트도, 선수도, 모든 관계되는 사람들이 다 힘들다. 빨리 연패를 끊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류 감독은 "과거 삼성 시절, 선동열 전 감독이 KIA가 연패에 빠졌을 때 '연패를 끊고 우리 팀(삼성)과 맞붙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지금 제 심정이 그렇다"면서 부담감을 토로했다.

류 감독은 "물론 남의 팀을 걱정할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우리가 다음 주에 대전 한화전을 치른다. 오늘 두 경기 중에 (한화가) 한 게임을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한화 선수단. /사진=뉴스1
한화 선수단.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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