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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인 10명중 3명 “지난해 농업경영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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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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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남농정 전망 조사…"좋아질 것" 23.2%

충남연구원이 도내 농가 경영체(농업인) 315개를 대상으로 ‘2019 충남 농정에 대한 평가와 2020년 충남 농정 전망’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지난해 농업경영이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뉴스1©
충남연구원이 도내 농가 경영체(농업인) 315개를 대상으로 ‘2019 충남 농정에 대한 평가와 2020년 충남 농정 전망’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 수렴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지난해 농업경영이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뉴스1©
(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 농업인 10명 중 3명은 “지난해 농업경영이 어려웠다”고 답했으며, 2020년 농업경영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농민은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충남연구원이 도내 농가 경영체(농업인) 315개를 대상으로 ‘2019 충남 농정에 대한 평가와 2020년 충남 농정 전망’에 관련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에 의하면 충남 농가경영체(농업인) 중 2019년 농업경영 상황이 좋았다는 응답은 15.9%에 불과했고, 힘들었다는 응답은 30.8%로 높았다.

이와 함께 2020년 농업경영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23.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9년 충남농정평가부분 조사에서는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 실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충남농정전망과 관련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의 경우 세부사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한 소득안정 장치 강화’가 1순위로 나타나 농어민수당과 공익적 직불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음을 짐작케 했다.

반면 2019년 세부사업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소득안정 정책 확대’는 최하위로 조사됐으며, 2020년 사업 가운데는 한때 충남 농정의 핵심이었던 ‘친환경농업 확산’ 부분이 ‘인삼산업 전략산업화’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했다.

충남연구원은 설문에 앞서 충남도 농정리뷰를 통해 농정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한 3농혁신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현 3농정책의 행복농정 구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농정리뷰에 따르면 충남의 농정은 민선 7기 3농 정책을 통해 중소농·고령농 대상 소득지원 및 농촌복지 강화의 농정을 지향하고 있으나 행복농정 구현을 위한 보완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흥 책임연구원은 충남농정에 관한 조사와 관련해 “결론적으로 농정 비전을 담을 수 있는 행복농정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정부 정책과 차별화된 충남의 세부 구상 및 실천 노력, 새로운 농정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농업경영이 보다 나아 질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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