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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5일 올해 자동차부품산업 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전주상공회의소 제공)2020.6.15/뉴스1 |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고용센터,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관계자와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또 김웅일 제논전장㈜ 대표와 창원금속공업㈜, ㈜한국몰드김제, ㈜세움, ㈜탑피온, ㈜유니캠프, ㈜케이윈 등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기업체 및 (재)자동차융합기술원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국GM군산공장과 현대중공업 가동중단으로 인한 군산시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 최근 OCI 군산공장 구조조정으로 인한 전북지역 경제 및 고용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자동차 부품기업체 피해 현황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고용관서 및 지원기관, 인자위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자동차 대체부품산업의 새로운 시장가치 창출 노력과 자동차 부품산업의 타 산업과의 연계방안, 중소기업 육성 필요성, ‘코로나19’로 인한 산업계 필요 지원 방안도 고민했다.
이선홍 위원장은 “중장기적으로 우리 지역기업들의 역량을 키우고 선제적으로 대응 가능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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