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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려도 상관없다'…전세계 울린 한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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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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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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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life truth
/사진=페이스북 life truth
멕시코에서 한 손자가 코로나19에 걸려 쓰러진 할머니에게 필사적으로 인공호흡을 하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퍼블릭 메트로 멕시코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에서는 한 손자가 코로나19에 걸려 쓰러진 할머니에게 필사적으로 인공호흡을 하는 사진이 보도돼 감동을 주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손자는 코로나19에 걸린 할머니를 모시고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병원에 가는 길이었다. 그러나 할머니는 병원의 주차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었고 손자는 곧바로 할머니에게 인공호흡을 시도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호흡기로 전염되기 때문에 인공호흡은 감염 위험성이 높은 행동이다. 그러나 그는 망설임 없이 할머니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럼에도 그의 할머니는 결국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할머니에게 인공호흡을 하는 손자의 모습은 모세 파블로라는 멕시코 사진기자에게 찍혀 전 세계에 알려졌다. 사진이 찍힌 시점은 불명확하며, 손자가 결국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도 알 수 없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와 관계없이 할머니를 위해 기꺼이 인공호흡을 시도한 손자의 이야기가 감동적이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두려움보다 사랑이 크다는 것을 증명한 사건", "이 소식을 알고서 너무 마음이 아파 울었다. 그는 자신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보다 할머니의 생명을 더 소중하게 여겼다", "할머니가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5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멕시코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264명, 사망자 수는 1만 75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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