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무주군, 특화작목으로 고추냉이 육성…"자연환경 적합"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6.16 14:2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전북 무주군 부남면에서 고추냉이를 재배하고 있는 김재구씨.(무주군제공)2020.6.15 /뉴스1
전북 무주군 부남면에서 고추냉이를 재배하고 있는 김재구씨.(무주군제공)2020.6.15 /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고추냉이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한다.

무주군은 무풍과 안성, 부남면 지역 2600㎡에서 고추냉이가 재배 중이며 향신료로 쓰는 뿌리 외에도 잎을 쌈 채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은 2019년 고추냉이 실증시험 연구를 통해 여름철 하고현상이 750m 고랭지에서 평야지보다 30% 정도 감소하는 것을 밝혀내고 재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하고현상은 여름 기온이 25도 이상 지속돼 농작물의 생육이 정지되고 말라 죽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고추냉이는 여름철 고온기에도 비교적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원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장은 “고추냉이는 배추과 저온음지성 식물로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무주군의 자연환경에 적합하다”라며 “소득을 창출하는 대체작목으로 활용가치가 있다는 걸 확인한 만큼 생산성을 높이고 고품질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재배 농가를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남면에서 고추냉이를 재배하고 있는 김재구씨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고추냉이를 재배했는데 잎도 맛이 좋은데다가 고기와도 궁합이 잘 맞아 재배를 확대할 생각이다”며 “고추냉이 피클과 장아찌, 김치 등 가공품에 대한 주문도 꾸준해 사업을 본격화 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