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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안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를 키워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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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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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질녀, 집안의 흑역사 공개…다음달 출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노인문제 관련 라운드 테이블서 발언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노인문제 관련 라운드 테이블서 발언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일한 질녀인 임상 심리학자 메리 트럼프(55)가 삼촌에 대한 비난을 담은 책을 집필했고, 이 책이 다음달 28일 출간된다고 유에스에인투데이가 16일 보도했다.

출판사 사이먼앤슈스터는 이 책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와 그를 길러낸 유해한(toxic) 집안에 대한 권위 있는 묘사"가 담겼다면서, "그녀는 삼촌이 어떻게 전 세계의 보건과 경제적 안보 그리고 사회구조를 위협하는 사람이 됐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집안의 흑역사를 들춰냈다"고 전했다.

'너무 많고 절대 충분하지 않다: 우리 집안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을 길러냈나(Too Much And Never Enough: How My Family Created the World’s Most Dangerous Man)'라는 제목이 붙은 이 책은 공화당 전당대회 약 한달 전에 세상에 공개된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트럼프 대통령을 공식 지정하는 당 전당대회는 오는 24~27일 개최될 예정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장소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플로리다 잭슨빌로 변경됐다.

저자는 책에서 자신의 유년기 동안 많은 시간을 "조부모의 크고, 웅장한 집에서 보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5남매가 이 집에서 자랐다고 전했다. 또 "(아버지인) 프레드 트럼프가 가장 예뻐했던 아들인 도널드가 아버지가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아버지를 무시하고, 조롱한 끔찍한 방식"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3남 2녀 중 차남이며, 그의 형이었던 프레드 주니어는 1981년 43세의 나이에 알코올 중독에 의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프레드 주니어 사망 이후 집안에선 법적 분쟁이 벌어졌다. 미국 포춘지에 따르면 메리는 2000년 트럼프 대통령과 자녀들을 상대로 조부의 부동산 상속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

메리는 당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가족에 대한 대우와 조부의 유산 처리에서 "숙모와 삼촌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숙모와 삼촌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누나 메리앤 그리고 남동생인 로버트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메리는 삼촌이 대통령으로 당선됐던 2016년 11월, 트위터에 "내 생애 최악의 밤 중 하나"라며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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