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재벌 프로포폴 의혹' 병원장 전 변호인 사무실 압수수색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6.16 17: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해당 병원장,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도 1심 재판 중

상류층을 상대로  '프로포폴'을  상습처방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앞에 지난 2월13일 오후 취재진이 모여 있다. 2020.2.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상류층을 상대로 '프로포폴'을 상습처방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한 병원 앞에 지난 2월13일 오후 취재진이 모여 있다. 2020.2.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재벌의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사건과 관련된 성형외과 원장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최근 김모 변호사의 서울 서초구 소재 법무법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김 변호사는 원래 병원장 김모씨의 재판 변호를 맡았으나 지난 2월 사임계를 냈다.

김씨는 지난 1월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 등 재벌인사와 유명인들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진료기록부 등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간호조무사 신모씨와 구속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김씨의 병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으로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김씨 등의 추가 혐의를 포착하고 김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뉴스타파는 이 부회장이 2017년 수차례 김씨가 운영한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는 제보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권익위는 이 사건 관련 공익신고를 접수받아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하고 대검찰청은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을 내려보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 관련 보도에 대해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고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