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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코로나19 대응 비상경영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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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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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비상경영체제 운영.(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뉴스1
여수광양항만공사 비상경영체제 운영.(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6일 코로나19로 인한 항만산업 타격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

공사는 이날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포스트 코로나시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체제 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사장을 위원장으로 코로나19 대응반, 항만운영·마케팅반, 재무관리반, 지역경제 활성화반,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반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또 검역소·지자체와의 협업 강화를 통한 철저한 방역관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홍보 지속, 지역사회 안전취약계층 대상 방역용품 배포 등 촘촘한 방역망 구축 계획 등을 논의했다.

물동량 유치를 위한 항만운영 체제 개선 방안으로는 적극적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을 추진하고, 매출액에 대한 실시간 재무 모니터링과 재정 조기집행 활성화 등 재무관리도 신경 쓰기로 했다.

지역사회 상생지원도 확대해 동부권 일자리 거점센터인 '잡스퀘어' 운영, 동반성장 투자재원 1억원 집행, 농어촌상생혁력기금 1억원 출연, 전통시장 자매결연 등 지역 현실에 걸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건설·유지보수 공사 추진 시 지역 소재업체로 입찰 참여를 제한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체계를 구축하고, 한국판 뉴딜사업에 '광양항 스마트 항만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항만근로자 방역용품 지원, 항만시설 드론방역 등을 시행해 왔다.

이외에도 해운항만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Δ환적화물 인센티브 신설 Δ항만연관사업체 사용료·임대료 감면 Δ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금리 지원 확대 Δ재래시장 등 지역 물품 구매 Δ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 Δ임원 급여 4개월 간 30% 기부 등 약 46억원 규모의 대응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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