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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2000억 유증…자기자본 1.1조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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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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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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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서 자금 확충…매각설 잠재우고 신용등급 상향 기대"

교보증권 CI/사진제공=교보증권
교보증권 CI/사진제공=교보증권
교보증권 (7,740원 상승100 -1.3%)이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1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영업 경쟁력 강화 및 신용등급 상향이 기대된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는 2865만3296주로, 1주당 발행가액은 698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교보증권 자기자본은 3월말 9437억원에서 1조1437억원으로 증가해한다.

순자본비율(신NCR)은 3월말 420.15%에서 563.64%로 상승한다. 교보생명 지분율도 기존 51.63%에서 73.06%로 높아지게 됐다.

이번 교보생명의 유상증자로 시장에 돌던 교보증권 매각설을 잠재우는 것은 물론, 교보증권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확보,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전략사업인 부동산금융, 자산운용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사업 등에 투자를 늘려 수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보증권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용등급 상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교보증권의 장기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한 바 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신평사들이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기본요건으로 제시한 것이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이라며 "신용등급 상향시 영업 활성화는 물론, 조달 비용 절감 등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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