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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서 갯바위 고립 등 해양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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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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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비함정이 짙은 안개속 빠른 조류에 떠밀린 잠수부를 발견해 구조하고 있다.  (제공=태안해양경찰서)© 뉴스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비함정이 짙은 안개속 빠른 조류에 떠밀린 잠수부를 발견해 구조하고 있다. (제공=태안해양경찰서)© 뉴스1
(태안=뉴스1) 송애진 기자 = 충남 태안군에 하루동안 갯바위 고립 등 3건의 해양 사고가 잇따랐다.

16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충남 태안군 학암포 인근 해상 전복 양식장에서 조류에 떠밀려 표류하던 잠수부 A씨(41)가 구조됐다.

짙은 안개와 빨라진 조류에 표류된 A씨는 종패 안착 확인과 불가사리 제거를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1시간이 넘어도 보이지 않자 어장 관리선 선장 B씨(41)는 해경에 신고했다.

안면파출소 순찰구조팀과 함께 출동한 민간구조선이 추진기 부품 손상으로 표류하던 탑승자 2명을 구조하고 레저보트는 인근 항포구로 예인하고 있다.(제공=태안해양경찰서)© 뉴스1
안면파출소 순찰구조팀과 함께 출동한 민간구조선이 추진기 부품 손상으로 표류하던 탑승자 2명을 구조하고 레저보트는 인근 항포구로 예인하고 있다.(제공=태안해양경찰서)© 뉴스1

낮 12시께 60대 C씨 등 2명이 태안군 백사장 인근 해상에서 소형 레저보트를 타고 레저활동 중 추진기 부품 손상으로 표류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면파출소 순찰구조팀과 민간구조선에 구조, 예인됐다.

앞서 오전 11시께 충남 태안군 만대항 인근 갯바위에서 50대 D씨가 낚시 중 물때를 놓쳐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학암포파출소 연안구조정에 구조됐다.

태안해경 조영욱 상황실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바다에서 국민의 생명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해양경찰 본연의 신성한 업무에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각종 해양활동에 따른 안전유의와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물때를 놓쳐 갯바위에 아슬하게 고립된 50대 D씨에게 해양경찰 연안구조정이 구조를 위해 접근하고 있다.  (제공=태안해양경찰서)© 뉴스1
물때를 놓쳐 갯바위에 아슬하게 고립된 50대 D씨에게 해양경찰 연안구조정이 구조를 위해 접근하고 있다. (제공=태안해양경찰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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