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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현대기아차, 협력사 친환경차 사업구조 전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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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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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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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현대차 (225,500원 상승3500 -1.5%), 기아차 (84,100원 상승1800 -2.1%)와 함께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내연기관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기·수소차로의 사업구조 전환 등 중장기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들의 전략을 공유하고 내연기관 부품업체의 현장 애로를 바탕으로 중장기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기부는 지난해 현대·기아차를 10번째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 선정해 부품업계를 중장기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력사의 신규투자 시 현대·기아차가 생산능력 최적화 방안을 컨설팅하고, 친환경차 전용부품 입찰 기회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달까지 수소차 관련 38개 품목, 전기차 관련 21개 품목에서 입찰이 진행 중이다.

스마트공장 구축비용도 1억원 한도에서 전액(정부 30%, 현대기아차 70%)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부도 미래차 포럼을 신설해 부품업체 간 전략적 협력·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간담회에서 2025년까지 전기·수소차 67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는 '2025전략'을 재차 강조하며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1월 2025전략을 발표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 국내 중소기업들과의 전동화 생태계 구축 등 목표를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2월에는 협력사에 경영자금 3080억원 등 1조원을 지원했고 추가로 지난 11일 저신용 협력사 우대보증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00억원을 출연했다.

박 장관은 "정부, 완성차, 부품업체가 모두 힘을 합쳐 당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향후 미래차 시대를 대비한 중장기적인 준비도 필요한 시기"라며 "상생과 연결을 통해 완성차와 부품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품업계에선 코리아에프티, 대한이연, 오리엔트정공, 지코, 프론텍 등 업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래차 부품 개발에 중소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업체계, 연구개발(R&D)·사업화 등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박 장관은 "미래차 전환을 추진하는 부품기업에 대해서는 R&D·사업화, 금융, 사업전환 제도 등을 활용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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