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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홍탁집, 위생논란 재차 사과 "다신 지적받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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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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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탁집 권상훈씨 인스타그램 © 뉴스1
홍탁집 권상훈씨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 시장 '홍탁집'이 위생 논란에 대한 입장을 두 차례에 걸쳐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전문 위생관리 업체가 선정한 위생관리 베스트 및 워스트 식당이 공개됐다.

워스트 식당은 '골목식당'과 유달리 특별한 인연이 있었던 홍탁집이었다. 홍탁집은 지난 겨울 백종원이 긴급 점검에 나섰던 곳. 백종원은 마지막 점검 후 안심했었지만 이후 위생 상태 수치가 악화됐다.

백종원은 "응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면 안 된다"며 "두 분 음식점은 우리 프로그램에서도 상징하는 바가 크다. 응원하는 사람, 가게를 통해 희망을 얻은 사람이 많은데 충격"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발 부탁이다. 돌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홍탁집 권상훈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단 방송으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하며 "저희 어머니께서는 주방 청결에 가장 신경을 쓰셨고 제가 주방을 정리할때 항상 오셔서 확인하시며 가게 운영의 항상 힘써오셨다. 위생업체 직원분이 지적하신 부분 바로 개선했다.(모자, 참기름병 등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권씨는 "저 또한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기에 정말 양심을 걸고 열심히 노력해왔다. 오셔서 보신분들은 알아주실거라 생각한다"며 "이 부분은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며 금일 6월19일은 영업을 하지 않고 청소업체를 불러 청소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위생에 더더욱 신경쓸 것이며, 더더욱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식과 좋은 에너지로 찾아뵙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후 권씨는 몇 시간 후 입장 일부를 수정해 다시 글을 남겼다. 그는 "제가 올린 글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 같아서 다시 올린다"며 "보통 위생업체 직원분은 제가 운동으로 가게를 비우는 사이에 방문하셨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업체 분과 소통을 하셨다. 제가 직접 소통하지 않고 전해 듣다보니 업체 측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오해를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전에 쓴 글에서 업체 직원이 '위생상에 문제가 없다'고 한 부분은 확인 결과 저희집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중 일부 냉장고에 한한 것이었다. 이 부분은 전 글도 수정했다"며 "제가 어머니께 전해듣고 전반적인 부분에 문제가 없다는 뜻으로 잘못 이해했다. 제가 더 신경쓰고 체크했어야하는 부분이었는데 정말 죄송하다. 이 또한 변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 권씨는 "다시 한번 저의 글을 읽으시고 오해를 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 그간 가게 위생을 관리해주신 업체 관계자 분들께도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하며 "저를 믿고 가게를 방문해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린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위생적으로 지적받은 부분은 앞으로 더욱 신경써 다시는 지적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가게에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신뢰하고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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