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굿즈]미세먼지 잡는 환기형 공기청정기 '유후'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미세먼지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엔이알(NER)의 창문 환기형 공기청정기 'Uhoo'(유후)가 주목받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엔이알은 자동차 전장품을 개발했던 경험을 토대로 신개념 양방향 창문형 공기청정기 유후를 개발해 출시했다. 유후에는 △큰 먼지를 제거하는 1단계 프리 필터 △중간 입자 먼지나 매연, 냄새를 제거하는 2단계 3중 활성탄 필터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H13 등급의 헤파 필터 등 3단계 5중 필터가 장착됐다.

'양방향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나 황사뿐 아니라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곰팡이균, 각종 세균, 담배 냄새, 매연가스 등 오염된 실내 공기를 실외로 배출시키고 외부 공기를 정화해 실내로 공급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창문에 슬림하게 장착하도록 설계한 부분도 유후의 핵심기술이다. 창문에 설치해 생활동선을 방해하지 않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 하루에 세 번 1시간씩 알아서 환기시켜 주는 자동모드도 탑재했다. 39W의 적은 전력소모로 24시간 최대치로 가동해도 전기료는 월 1000원대 수준으로 저렴하다.

제품 설치 및 관리도 쉽다. '유후 마스터'라는 전문 설치팀이 직접 방문해 가정의 창에 맞게 맞춤 제작한 후 설치해준다. 필터관리는 탈부착식으로 간단해 유지보수가 편리하다. 엔이알은 보다 신속한 A/S를 위해 카카오톡 실시간 고객상담도 운영 중이다.

김수경 엔이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환기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홈쇼핑을 통한 렌탈 판매도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제품의 질을 높이고 고객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정보>
소비자 가격: 125만원
홈페이지 주소: www.neroad.co.kr
문의처: 031-8060-7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