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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서 50대 남성 코로나 확진… 대전 다단계발 환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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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서 50대 남성 코로나 확진… 대전 다단계발 환자 접촉

머니투데이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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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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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지역 방문판매 업체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1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6.19/뉴스1
경기 광주에서 대전 다단계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장지동 거주 A씨(50대·광주 32번)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다단계 방문판매시설 초발 확진자 B씨(60대·대전 49번·6월15일 확진)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지난 18일 기침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으며, 19일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았다. 확진 판정은 20일 내려졌다.

시는 A씨를 성남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자택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동선 및 접촉자 등 추가 사항은 역학조사를 마치는대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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