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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위 김호중 '불후' 최종 우승…감동으로 적신 무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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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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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트바로티'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2020 상반기 화제의 노래 편에는 김호중 K타이거즈제로 엔플라잉 조명섭 정동하 서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엔플라잉은 "2020년 역주행 명곡 '아로하'를 준비했다. 최근 밖에서 공연이나 라이브를 할 수 없는데 시청자분들과 같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무대를 꾸며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곡이 바다로 가족여행을 가는 느낌이었다면 우리는 20대 청춘들이 함께 바다여행을 가는 느낌으로 편곡했다"라고 덧붙였다.

'아로하'는 2020년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배우 조정석이 불러 화제 되며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쿨 6.5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청량하고 감미로운 멜로디와 감성적인 노랫말로 대표 러브송으로 꼽힌다.

이들의 무대에 김호중은 "유일하게 든 생각이 여기가 '불후'구나 였다. 이 정도 무대면 결승 무대가 아닌가 싶다"라며 극찬했다. 나태주는 "엔플라잉은 원곡을 살리면서 자기 스타일로 편곡하고 거기에 가창력까지 받쳐지는 게 장점인 것 같다"라고 평했다.

신윤주 아나운서는 "두 가지 감정을 동시에 느꼈다. 20년 전의 내 모습과 엔플라잉의 예쁜 염색머리를 보면서 너무 귀여웠다. 아들 보는 느낌이 동시에 들더라"라고 전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정동하는 지코의 '아무노래'를 선곡했다. '아무노래'는 2020년 발표한 지코의 디지털 싱글로 쉬우면서도 유쾌한 멜로디, 중독성 있는 안무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은 노래다. SNS에서 노래에 맞춰 안무를 따라 하는 '아무노래 챌린지'가 유행하며, 일반인들은 물론 많은 연예인도 참여해 열풍을 일으켰다.

조명섭은 "따봉이다"라며 "너무 잘하시고 아무 감정 느낌 다 넣어서 플러스 꽈배기 해서 신나고 참 좋았던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엔플라잉은 정동하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무대는 '트바로티' 김호중이 꾸몄다. 그는 '미스터크롯'에서 임영웅이 불러 화제가 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선곡했다. 이 곡은 김목경 1집 앨범 수록곡으로 2020년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 임영웅이 부르며 재조명 받은 명곡이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예전에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들었는데 이제는 나 자신이 떠올린다"라며 하나도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게 불러준 것 같다. 감동을 주는 노래 계속 불러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웅 아나운서는 "이 자리를 빌려 우선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부모님이 지방에 계신데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데 요즘 김호중이 유튜브 나오는 걸 열심히 보시면서 힐링을 하고 계신다"라며 "내 동생이 하나 생긴 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 왜 어머니가 좋아하시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엔플라잉을 꺾고 1승을 거뒀다.

다음 무대는 '한국의 셀린 디온' 서제이가 나섰다. 그는 "남녀노소 뛰어넘은 대 히트곡 '안동역에서'를 준비했다. 히트곡은 차트에 남지만 좋은 곡은 마음에 남는다. 오늘 무대도 마음에 남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안동역에서'는 '안동사랑노래' 앨범의 수록곡으로 중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2020년 상반기 전국 노래방 애창곡 1위를 석권했다. 트로트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 명곡으로 2014년 안동역 인근에 노래비가 세워졌다.

나태주는 "김호중이 굳건한 뭉게구름이라면 서제이는 날카로운 송곳으로 그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라며 "최강의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진성 선배님이 떠올랐다. 방송을 보면서 정말 흐뭇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서제이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다섯 번째 주자는 '대한민국 최초 태권돌' K타이거즈 제로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홍진영의 '엄지 척'을 선곡했다. 이들은 최근 발매 3년 만에 각종 패러디로 깡 중독을 일으키며 재조명을 받은 비의 '깡'을 접목한 무대를 꾸몄다.

서제이는 "태권V가 환생한 듯했다. '엄지 척'은 본인들을 위한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정동하 역시 "날아다니면서 호흡을 유지하는 게 어떻게 되는지 정말 대단한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김호중은 K타이거즈 제로를 꺾고 3연승을 이어갔다.

마지막 무대는 조명섭이 장식했다. 그는 양희은의 '상록수'를 선곡했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조명섭의 여동생이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정동하는 "조명섭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다"라며 "본인의 특별한 색이 있고 그 색이 음악과 잘 어울려 감동으로 다가온다"라고 말했다. 이영호 아나운서는 "첫 소절을 부를 때부터 감탄이 나왔다. 말로는 표현 못 하는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부럽다"라며 "상록수처럼 늘 푸른 조명섭 가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조명섭을 꺾고 4연승에 성공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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