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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매일 밤 술자리"…김경진♥전수민 커플이 털어놓은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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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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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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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 예비부부 모델 전수민과 개그맨 김경진이 출연했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지난 22일 채널A '아이콘택트'에 예비부부 모델 전수민과 개그맨 김경진이 출연했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모델 전수민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예비신랑 김경진과의 첫 만남부터 불만까지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전수민이 출연해 김경진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전수민은 "오빠를 처음 봤을 땐 솔직히 관심이 없었다. 그냥 개그맨이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처음에 내가 손을 잡았다. 진지하게 데이트를 하자 (김경진이) 내면적으로 대화가 통하고 지식도 많았다. 실제로 보면 그렇게 못생기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전수민은 "주변에서 오빠를 만난다고 했을 때 다들 왜냐고 물어봤다. 처음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놀라워했다. 근데 만나면 만날수록 괜찮은 사람같다고 했다"라며 "우리 아버지도 며칠 전에 문자를 하셨는데 '경진이는 나이를 먹을 수록 익어가는 남자인 것 같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전수민은 김경진을 눈맞춤방으로 초대해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전했다. 전수민은 사전 인터뷰에서 고민으로 "결혼을 앞두고 오빠가 술자리 거절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거 40kg대 몸무게로 '44사이즈 대표주자'로 불렸던 김경진은 잦은 술자리로 무려 22kg가 증가해 후덕해진 데다, 집안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수민은 "술자리가 너무 잦아서 걱정된다. 술을 마시고 차에서 자는 버릇이 있어 위험하고, 집에서 사람들을 불러 술을 마시고 치우지도 않아 집이 개판이다"라며 "결혼은 현실이니까 제가 앞으로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어 걱정된다"며 눈맞춤에 나섰다.

마침내 눈맞춤방에 앉은 전수민은 "오빠, 매일 밤 술자리 나가잖아. 그래서 이렇게 살도 찌고"라며 말을 꺼냈지만 김경진은 "이런 체형이 일본 장수마을 체형"이라며 웃음으로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그러자 전수민은 정색을 하며 "웃지 마. 어제도 만났지?"라고 물었다. 이어 "그럼 상렬이오빠랑 결혼해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했다. 전수민의 냉정한 태도에 김경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전수민은 "이제 오빠가 나를 이해해줄 차례다. 결혼은 같이 맞춰 가는 거다"라며 "상렬이 오빠는 한 달에 한 번만 만나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렬 오빠 만날 때마다 10만원씩 저축"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당황한 김경진은 웃기만했다. 전수민은 "웃으면서 넘기려고 하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이어 전수민은 "나도 11시에 나가겠다. 오빠가 술 마시러 가면 나도 11시에 나갈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경진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니 어려웠는지 "안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전수민은 "내가 오빠처럼 행동하면 좋을 것 같나. 11시에 나가서 친구들과 놀고 취하면 대리기사님 부르고 주차장에서 잠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진은 "상렬이형에게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다"라며 지상렬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지상렬은 또 술자리 중이었다. 김경진이 "진지하게 말씀드릴 게 있다"라고 운을 띄웠고 "요즘 몸도 안 좋아지고 지방간도 있어서 술자리를 줄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상렬은 "만나서 얘기하자. 이리 와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김경진은 전수민에게 핸드폰을 넘겼다. 전수민은 "경진오빠 한 달에 한 번만 만나달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상렬은 "제수씨도 같이 여기로 와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김경진과 전수민은 지상렬을 찾아가 1주일에 한 번 보겠다는 각서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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