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인 미디어 교육 일반인 크리에이터 과정 모집

(재)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6월30일까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전북도콘텐츠코리아랩 제공)2020.6.23 / ©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재)전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23일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세부사업으로 주력 콘텐츠분야 창작자 육성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J-Creator) 육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관련 산업 추세 반영과 지역 특화 자원 브랜딩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통한 전북의 콘텐츠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은 30일까지다. 지원 분야는 웹, 영상, 콘텐츠 전 분야에 걸쳐 가능하다. 과정은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모집 제한은 30개 팀(개인·팀)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전북도 거주자, 유튜브 채널 보유자, 프로그램 성실 참여가 가능한 창작자다. 또 프로그램 운영 기간 내 콘텐츠 제작 완료가 가능해야 한다.

다만 선정적, 폭력적, 비윤리적 콘텐츠 창작자와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 중인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은 Δ크리에이터 등급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멘토링 프로그램 Δ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업계 전문가와 현역 유튜버 멘토링·콜라보 진행 Δ콘텐츠 개발·창작·사업화, 특강·MCN 행사 참가 지원 Δ지역 내 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 연계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이다.

또 Δ스튜디오 및 촬영장비, 편집실 등 콘텐츠 창작 인프라 지원 ΔTV, 라디오 방송 홍보, 프로그램, 행사 운영 Δ콘텐츠 제작지원금(최대 900만원) 및 우수활동자 추가지원금(총 600만원) 지급 등도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콘텐츠 제작 추진, 네크워크·취 창업 연계 순으로 2개월 씩 진행된다. 과정 운영기간 내 모든 교육과 멘토링은 필수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활동 기간 내 해당 교육 과 멘토링 출석율이 80% 미만일 때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콘텐츠 제작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지원금 사용 후 사용 내역에 대한 영수증빙과 정산보고서를 필수 제출해야 한다.

사업 추가 안내 사항은 전북도콘텐츠코리아랩과 JTV 전주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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