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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삐라 살포 주장 자유북한운동연합에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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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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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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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경찰 등과 협력해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

(서울=뉴스1) =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지난 22일 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6.25 참상의 진실'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0만장과 ‘진짜용 된 나라 대한민국’ 소책자 500권, 1$지폐 2천장, SD카드 1천개를 20개의 대형애드벌룬을 이용해 북한으로 기습 살포하고 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2020.6.23/뉴스1
(서울=뉴스1) =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지난 22일 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6.25 참상의 진실'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0만장과 ‘진짜용 된 나라 대한민국’ 소책자 500권, 1$지폐 2천장, SD카드 1천개를 20개의 대형애드벌룬을 이용해 북한으로 기습 살포하고 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제공) 2020.6.23/뉴스1
통일부가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전단 살포 시도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 23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정부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관련자들이 정부가 대북전단 및 물품 살포 금지 방침을 밝히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단 및 물품을 북한에 살포하려고 시도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경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박상학 대표와 관련자들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대북전단 및 물품 등 살포는 남북간 긴장을 고조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이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전날 밤 경기 파주에서 대북전단 50만장을 살포했다고 이날 주장했다. 당초 25일에 살포를 예고했다가 풍향으로 인해 날짜를 변경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회원 6명이 전날 밤인 22일 오후 11~12시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전단 6.25 참상의 진실 50만장과 소책자 '진짜 용 된 나라 대한민국' 500권, 1달러 지폐 2000장, SD카드 1000개를 20개의 대형풍선에 담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전단 살포 주장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 단체의 주장에 대해 "일방적인 부분이 있어서 현재로서는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봐야 한다"며 "경찰이 확인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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