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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고등학교 야구부 창단 17년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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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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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황금사자기 9회 4-3으로 강릉고에 역전승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강릉고와 김해고의 결승전에서 4 대 3으로 우승한 김해고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동아일보 제공)2020.6.22/뉴스1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강릉고와 김해고의 결승전에서 4 대 3으로 우승한 김해고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동아일보 제공)2020.6.22/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김해고등학교 야구부가 2003년 창단 후 17년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해고는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 결승전에서 강릉고를 4-3으로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치열했던 승부는 마지막 이닝인 9회에 갈렸다. 김해고는 1-3으로 2점차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마지막 이닝에서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김해고는 9회초 1아웃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1번 타자 황민서의 2루타와 허지원의 적시타, 서준교의 내야안타 그리고 사사구 3개를 묶어 3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9회말 더그아웃에 있던 김해고 선수들은 투수 김준수가 4-3 승리를 지켜내자 마운드를 향해 달려나왔다. 그리고 한데 뭉치며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해고가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던 데는 투수 김유성의 공이 컸다는 평가다. 2회말 수비 때 팀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유성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면서 1실점으로 강릉고 타선을 묶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대회 최우수선수상(MVP)과 수훈상은 1.1이닝 동안 1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된 김해고 투수 김준수가 수상했다.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강릉고와 김해고의 결승전에서 4 대 3으로 우승한 김해고 MVP 김준수가 기뻐하고 있다. (동아일보 제공)2020.6.22/뉴스1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강릉고와 김해고의 결승전에서 4 대 3으로 우승한 김해고 MVP 김준수가 기뻐하고 있다. (동아일보 제공)2020.6.22/뉴스1

박무승 야구부 감독은 "김해고 야구부 모두가 믿음으로 일궈낸 결과"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해고등학교는 이날 홈페이지에 "자랑스러운 우리 야구부가 파란을 일으키며 황금사자기 전국 고교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학생과 학부모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해고 야구부의 창단 첫 우승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사회도 함께 기뻐하는 분위기다. 허성곤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해시의회, 김해시체육회 등은 23일 오후 김해시청에서 박 감독과 코치, 선수 등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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