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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6.25 참전국 터키와 통화 "우정 각별", "韓 코로나대응 전세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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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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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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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문재인 대통령이 6.25전쟁 4대 참전국인 터키의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정을 각별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터키는 미국 영국 캐나다에 이어 한국전 4대 파병국(2만1212명 참전, 2365명 사상)이다.

문 대통령은 23일 오후 5시부터 35분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통화하게 돼 반갑다"며 "대통령께서 한국전쟁 70주년 기념행사 영상메시지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월 대통령과 통화시 필수 경제인 교류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고 대통령의 관심을 당부드린 바 있었는데, 터키 정부가 국경 통제에도 불구, 우리 기업인들이 예외적으로 입국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06.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06.23. photo@newsis.com


터키 정부는 지난 3월17일부터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하고 외국인 입국을 제한했다. 지난 4월30일 현대자동차 및 협력업체 직원 143명의 입국을 허용했다. 지난달 21일과 6월5일 우리 측 차낙칼레 대교 건설 인력 16명의 입국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도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국이 총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결과도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축하드린다"며 "대통령과 여당의 성공은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이끌고 있는 코로나 대응과 대통령의 지도력을 온 세계가 주목한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도 한국처럼 코로나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특히 세계 131개국에 방역물자를 지원하는 등 보건협력에서 한국과 함께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터키도 경제활동과 일상생활 재개를 위해 국가 정상화 조치를 단계적으로 취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터키는 지난 11일부터 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 입국제한을 철폐했다. 24일부터는 터키항공의 인천~이스탄불 직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터키 정부가 코로나 발생 직후부터 국경폐쇄와 통행금지 등 강력한 조치들을 취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방역성공에 힘 입어 최근 단계적 경제활동 재개조치를 취한 것은 대통령께서 어려운 결단을 내리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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