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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속 비키니' 러시아 간호사 모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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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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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속에 비키니를 입고 코로나 환자를 돌봐 화제가 된 나데즈다 주코바  © 뉴스1
방호복속에 비키니를 입고 코로나 환자를 돌봐 화제가 된 나데즈다 주코바 © 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방호복속 비키니'로 논란과 화제를 불렀던 러시아 간호사가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정식 모델로 데뷔했다.

23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나데즈다 주코바(23)가 자스포트사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주코바는 지난 5월 러시아 툴라 한 요양병원서 안의 속옷이 비치는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사진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던 주인공이다.

당시 주코바는 통풍도 안되는 방호복(PPE)이 너무 더워 안에 간호사복을 입지 않았을 뿐 내부가 비칠지 몰랐다고 항변했으나 병원측은 품위 위반으로 그를 징계했다.

주코바 © 뉴스1
주코바 © 뉴스1

그러나 언론을 통해 이같은 사실이 밖으로 전해지며 큰 후폭풍을 몰고 왔다. 여론 대부분은 코로나 19에 맞서 생명을 걸고 헌신적으로 일하는 간호사 편이었다. 당시 환자들을 인터뷰한 현지매체는 간호사의 파격에 어느 한 사람도 불편해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되레 연로한 환자들에게 비키니 간호사가 병을 이길 수 있는 "삶에 대한 의욕을 줬다"는 우스개 댓글도 달렸다.

이어 간호사를 응원하는 '비키니 챌린지'도 이어졌다. 이 가운데 간호사의 신상도 공개되고 그가 23살의 의사 지망생이라는 사실도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됐다.

© 뉴스1
© 뉴스1

주코바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운동선수 출신과 의사들을 지원하는 자스포트사의 정책이 나와 맞아 모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델을 겸하며 어릴 적부터 희망해온 의사의 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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