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보험료 얼마 내세요? 보험 '가성비' 높이는 법

머니투데이
  • 여지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04 13:3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사진= 이미지투데이
/사진= 이미지투데이
보험은 우리가 살면서 겪는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꼽힌다. 그러나 보장내용에 따라 상품이 다양하고, 보험사마다 사업비 수준도 달라 보험료를 단순하게 비교하기 어렵다 보니 보험설계사 혹은 지인의 권유로 쉽게 가입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보험에도 가성비가 있다. 비슷한 보장을 받으면서 누군가는 비싼 보험료를 부담하고, 다른 누군가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비용을 절감한다. 보험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건 무엇일까?



'내가 부담하는 보험료 적당한가?' 궁금하다면 보험가격지수 살펴라


보험가격지수란 각 보험사별 동일 유형 상품의 평균 가격을 100으로 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보험 상품의 가격 수준을 나타낸 지표다.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평균보다 저렴, 100 이상이면 평균보다 비싼 보험비로 본다. 가령 보험가격지수가 70인 상품은 동일 유형 상품의 평균 가격 대비 30% 저렴하다는 의미다.

보험가격지수를 보고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보험료가 적당한지 파악한 후 지수가 낮은 상품을 고르는 게 가격 면에서 유리하다.

/사진=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 공시실 > 상품비교공시 > 보장성상품 > 상품 선택 후 표를 통해 확인 /사진제공=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캡쳐
/사진=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 공시실 > 상품비교공시 > 보장성상품 > 상품 선택 후 표를 통해 확인 /사진제공=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캡쳐

보험 가입 전 설계사로부터 받은 상품설명서에 명시돼 있다. 만약 상품마다 보험가격지수가 표기돼 있지 않거나 설명서가 없는 경우 생명보험협회 또는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 내 공시실에서 ‘상품 비교공시’를 클릭해 보험 종류, 보험사, 보험상품을 선택하면 보험가격지수가 함께 나온다.

다만 표준화된 기준(예: 40세, 상해 1급) 등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실제 내가 가입할 때 추가되는 특약이나 부담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업비 줄여 수익률 높이는 '보험료 추가납입제도'

저축성보험은 은퇴자금 부족 및 노후 소득 공백기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다. 10년 이상의 장기 투자상품인 만큼 수익률 관리가 중요하다. 기대 이상의 수익률을 내 보험 가성비 높이려면 보험료 추가납입을 활용하면 된다.

보험료 추가납입제도는 저축성보험 가입 후 여유 자금이 생겨 추가 저축을 원할 경우 이미 가입한 보험에 보험료를 추가로 낼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납입한도는 대개 기본보험료의 2배 이내다.

추가납입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추가 납입분에 대해 사업비 중 비중이 큰 설계사 수당이 부과되지 않고 계약관리비용(보험료 2% 내외)만 부과된다는 점이다. 모든 보험상품에는 설계사 수당, 운영비 등 보험을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비가 포함돼 있다. 즉 보험 가성비가 높다는 것은, 보험사가 떼어가는 사업비가 그만큼 적다는 의미다.

처음 보험료를 납입할 때 처음 보험료를 납입할 때 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추가 납입 시 발생하는 사업비 절감은 수익률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매월 동일하게 30만원씩 납입했어도 추가 납입한 보험료는 사업비용이 저렴해 향후 받게 될 환급금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보험 가입을 고려 중이라면 당초 계획보다 보험료를 낮춰 가입한 후 추가납입을 활용하고, 이미 보험이 있는데 비슷한 상품으로 추가 가입을 원한다면 기존 상품에 추가납입 기능을 추가해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게 낫다.

단, 보험금을 추가 납입했다고 해도 사망 등 보험사고 시 지급되는 위험보장금액은 증가하지 않는다. 추가납입보험료에는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료가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가령 가입자 사망 시 500만원을 지급하는 저축성 보험에 가입해 매월 20만원씩 보험료를 추가 납입했더라도 사망보험금은 1500만원으로 변동되지 않고 처음 약정된 500만원만 지급된다.

또 추가납입보헙료가 100% 다 적립되는 것은 아니다. 계약체결비용은 면제되지만 자산운용·관리비용·최저보증 비용 등 각종 계약관리비용은 발생하므로 소비자가 납입한 보험료 중 일부를 차감한 금액이 적립된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