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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캐나다 작별…'NBA 살아있는 전설' 빈스 카터, 공식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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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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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살아있는 전설' 빈스 카터가 은퇴한다. © AFP=뉴스1
NBA의 '살아있는 전설' 빈스 카터가 은퇴한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빈스 카터(43)가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카터가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중단되면서 은퇴를 암시했던 카터는 이번에 자신의 은퇴를 공식화 했다.

카터는 199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지명을 받은 뒤 곧장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됐다. 데뷔 첫 해 토론토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을 차지했고 2000년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화려한 윈드밀 덩크로 우승하며 '에어 캐나다'라는 별명을 얻었다.

2004-05시즌까지 토론토에서 활약한 뒤 여러 구단을 거쳤다. 뉴저지 네츠, 올랜도 매직, 피닉스 선즈, 댈러스 매버릭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새크라멘토 킹스를 거쳐 2018-19시즌부터는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뛰었다.

카터는 2019-20시즌, 애틀랜타에서 최고령 선수로 기록됐다. 또한 NBA에서 무려 22시즌을 활약하며 '최장 시즌 현역 선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카터의 NBA 정규리그 통산 성적은 1541경기에서 평균 16.7득점 4.3리바운드 3.1어시스트다. 지난 3월12일 뉴욕 닉스와 홈 경기 막판 교체 투입돼 터뜨린 3점슛이 카터의 현역 마지막 득점으로 기록됐다.

코트에 선 카터의 모습을 조금 더 볼 수 있었지만 코로나19가 훼방을 놓았다. NBA는 8월1일 리그를 재개할 예정이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동·서부 콘퍼런스 각각 1~8위 팀, 그리고 8위와 승차가 6경기 이하인 6개 팀 등 총 22개 팀만 참가한다.

애틀랜타는 동부 콘퍼런스 14위에 올라 있다. 재개되는 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없는 카터는 그대로 은퇴를 선언하게 됐다. 그러나 카터는 "아쉽지만 코로나19가 많은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며 "내 커리어보다 더 중요한 문제"라고 담담하게 유니폼을 벗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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