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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투젠-한국뇌연구원,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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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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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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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투젠은 최근 한국뇌연구원과 고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해 정신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관련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체공생 미생물총을 의미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의 여러 질환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추신경계와 장내신경계의 소통 방법을 설명하는 '장-뇌축(gut-brain axis) 이론'은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의 근거다.

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을 통해 다양한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미생물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도파민 생성과 생체주기리듬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미생물 소재를 발굴해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했으며, 이를 이용한 정신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에이투젠-한국뇌연구원,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협약 체결
또 한국뇌연구원은 뇌연구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유일의 뇌연구 국책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뇌 분야 연구원과 기술,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이 우울증·중독 등의 정신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자·세포 수준에서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두 기관은 세계적으로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정신질환 치료제 분야에 있어 높은 시장 성장성과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정신질환 치료 미생물 의약품 개발 단계까지 상호 간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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