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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베트남 경제는 성장…2분기 GDP 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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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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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한 호수 관광지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베트남 하노이 한 호수 관광지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세계 경제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경제는 오히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통계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0.36%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0.9%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던 예측치보다 더 선방한 것이다.

2분기 산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농업 부문은 1.72%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1.76% 감소했다.

앞서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6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GDP 성장폭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수출이 급감하면서 타격받았기 때문이다.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 감소한 반면 수입은 5.3%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6월 산업생산량은 7.0%으로 증가했고, 소비자물가는 3.17% 올랐다.

올 상반기 수출은 1212억1000만달러(약 145조5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수입은 1171억7000만달러(약 140조7000억원)로 3.0% 감소해 총 40억4000만달러(약 4조8000억원)의 무역흑자가 났다.

수출 의존 경제인 베트남은 코로나19로 전세계 공급망이 타격을 받고 수요가 줄어들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동남아시아 내에서는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응우옌 쑤언푹 베트남 총리는 지난달 "정부가 공급망에 연결된 기업들에게 외국인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4~5%대 경제성장률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베트남 경제성장률이 2.7%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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