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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15만㎡ 도시재생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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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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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한 상권 회복…내달 3일 국토부에 공모사업 신청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있었던 주민공청회 모습.(서천군청 제공)© 뉴스1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있었던 주민공청회 모습.(서천군청 제공)© 뉴스1
(서천=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서천읍 시외버스터미널과 봄의마을 광장 일원 15만㎡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거점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쇠락한 상권 회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서천읍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1월 서천군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승인 이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가이드라인과 지역의 여건 변화를 반영해 내실 있는 도시재생 사업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계획안에는 서천읍 군사리 일원 15만㎡ 구역 내 쇠퇴한 상권 회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현 시외버스터미널과 봄의마을 광장을 개편해 ‘지역 거점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노후된 서천시외버스터미널을 신축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왕복 2차로인 터미널~군청4거리간 서천로에 보행자 편의제공을 위해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봄의마을 광장에 녹지 등을 확충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군은 청소년 창작거리 및 골목길 조성, 주차장 확보 등 가로환경 개선을 통해 유동 인구 유입을 높일 예정이다.

서천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천읍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을 오는 3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신청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공청회에 앞서 지난 25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어 내용 보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서천읍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주민공청회는 많은 주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군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추진하려는 서천시외버스터미널과 봄의마을 광장 일대는 서천의 중심가이면서 오랜동안 상권이 쇠락한 곳”이라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도심을 재정비하려고 지난해 말부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도시재생 전략 계획을 수립중으로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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