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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돌해변' 보길도 예송해수욕장 '블루플래그' 인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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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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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환경 우수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인증

완도군 보길도 예송리 해수욕장 /© News1
완도군 보길도 예송리 해수욕장 /© News1
(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갯돌 해변으로 유명한 전남 완도군 보길도 예송해수욕장이 '2021블루플래그' 인증을 추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블루플래그 인증이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환경교육재단(FEE)이 안전, 환경교육, 수질, 주변 환경 등 4개 분야, 29개 평가 항목과 137개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증명서다.

1985년 유럽에서 시작돼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현재 50개국의 해수욕장과 마리나가 블루플래그 인증을 취득했으며 국내서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유일하게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블루플래그 인증 심사를 위해 지난 26일에는 국제환경교육재단 한국사무소 관계자들이 보길도 예송해수욕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예송해수욕장이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5회의 수질 검사와 개장 전후 각 한 차례씩 등 모두 7회의 수질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내년까지 총 137개의 평가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예송해수욕장은 모래 해변이 아닌 청명석이라 불리는 갯돌로 이뤄진 길이 약 2㎞, 폭 50m의 해변이다.

파도가 밀려왔다 물러갈 때면 갯돌이 황홀한 해조음을 만들면서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해서 백색 사운드의 향연장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해변을 둘러싼 200∼300년 된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40호)과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예송해수욕장을 품고 있는 보길도는 역사문화 자원은 물론 산림과 해양치유 자원이 산재해 있는 국내 최고의 섬 정원으로 손꼽힌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이어 예송해수욕장까지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해 청정 완도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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