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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한 여고생에 락카 스프레이 뿌린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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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연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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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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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제공=위키피디아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제공=위키피디아
일본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두발단속을 한다며 염색한 학생의 머리카락을 검은색 ‘락카 스프레이’로 칠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30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지바 현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 4명이 두발단속을 하며 고1 여학생의 머리색이 튄다며 ‘락카 스프레이’를 머리를 뿌리는 일이 발생했다. 지바 현 교육위원회는 해당 학생은 중학교 시절부터 머리를 탈색하는 등 문제가 많았고, 학생 본인의 동의를 얻었기에 적절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이번 '스프레이 염색 사건'과 관련해 지역 교육위원회의는 “학교 측은 6월 1일에 두발검사를 실시할 것을 미리 학생들에게 알렸고, 검사 당일 한 여학생의 머리카락 색이 눈에 띄어 8일까지 검은색으로 염색을 해오라고 지시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학생은 약속 날짜인 8일에도 머리 염색을 해오지 않아, 결국 교사 4명이 학생의 동의하게 '락카 스프레이’로 학생의 머리를 칠했다고 전했다. 그런 뒤 10일 다시 검은색으로 제대로 염색을 해오라고 주의를 주었다고 말했다.

학생의 모친은 미용실에 가서 염색을 해올 테니 기다려 주었으면 한다고 학교 측에 요구했다. 그러나 학생은 결석과 지각을 반복하며 학교의 두발 단속을 피했다고 교육위원회는 이어서 말했다.

지역 교육위원회는 “어떤 이유든 앞으로 교사가 학생의 머리에 직접 손을 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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