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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 보안법’ 강행에 EU도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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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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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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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미셸 EU정상회의 상임의장. /AFPBBNews=뉴스1
샤를 미셸 EU정상회의 상임의장. /AFPBBNews=뉴스1
중국 의회격인 전국 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통과 시키자 EU(유럽연합)도 분노를 표출했다고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샤를 미셸 EU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한국과의 화상회의에서 “우리는 중국의 결정에 개탄한다”면서 “이 법은 홍콩의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며 사법부의 독립과 법치주의에도 해로운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이날 “국제 파트너들과 가능한 대응조치를 논의 중”이라면서 “어떻게 대응하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U는 그동안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강행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지난 19일 유럽의회는 홍콩보안법이 적용될 경우 유엔 최고법정인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중국 제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미셸 상임의장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 2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가진 화상회의에서도 홍콩보안법 문제를 거론하며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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