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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중단 '5일 연속' 증가…대전 초등생 2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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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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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59개교 내일부터 등교수업 중단 등교수업 후 학생 확진자 총 30명으로 늘어

대전에서 교내전파로 의심되는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일 동구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뉴스1 © News1
대전에서 교내전파로 의심되는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일 동구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권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에 이어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5일 연속 증가했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47곳으로 집계됐다. 전날 44곳에서 3곳 늘었다. 지난달 24일 11곳으로 줄었다가 25일(12곳)부터 5일 연속(수업일 기준) 증가했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대전(서구·동구·중구)과 전남 목포가 각각 18곳으로 가장 많다. 경기(이천·안산·김포·의정부·파주) 7곳, 서울 3곳, 전북 전주 1곳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9곳이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어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10곳, 유치원 5곳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서 추가로 3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서울에서도 초등학교 1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대전 서구의 고교 1곳은 원격수업을 하다가 이날부터 등교수업을 다시 시작했다.

하지만 대전 초등학교에서 '학교 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처음 발생하면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전날 대전 동구 천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2명(대전 120·121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동급생(대전 115번)에게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이 학생은 어린이집 원장인 어머니(대전 113번)와 함께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학생 아들(대전 114번)도 같은 날 확진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동구 관내 유치원(34곳)과 초등학교(23곳) 특수학교(2곳) 59곳의 등교수업을 2일부터 10일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중학교는 지금처럼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되 등교인원을 전체의 3분의 1 이하로 낮춰 학교 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전 초등학교 5학년 2명이 전날 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등교수업이 시작된 후 학생 확진자도 총 30명으로 증가했다.

학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이날 0시 기준 경기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 6명, 서울 5명, 대구 4명, 대전 4명, 부산 1명, 경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교직원은 지난달 28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경기 3명, 경북 2명, 인천 1명이다. 교사는 초등학교 교사 2명과 고등학교 교사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보건당국과 함께 천동초 역학조사를 추가로 실시해 접촉자와 검사대상자를 파악하고 있다"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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