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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식량농업기구 아·태지역 대표에 첫 한국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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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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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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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FAO 아태지역사무소 소장 /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김종진 FAO 아태지역사무소 소장 /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부 통상정책관 출신 김종진씨…'국제농업통상' 전문


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 소장에 김종진씨가 임명됐다. FAO 지역대표에 한국인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태국에 위치한 UN FAO 아·태소장에 김종진 현 부소장이 승진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식량·농업분야 UN기구로는 FAO, WFP(세계식량계획), IFAD(국제농업개발기금) 등이 있으며 김 소장은 이들 기관에 진출한 한국인중 가장 높은 직위에 오른 주인공이 됐다.

아·태지역 소장은 사무차장보(ADG)급으로 사무총장(DG), 사무차장(DDG)과 함께 해당 지역내 FAO 사업을 기획·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남하동 출신인 김종진 대표는 행시24회로 공직에 입문, 농림수산식품부 국제협력국장, 통상정책관(차관보급) 등 국제농업통상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2013년 부터 FAO 남남협력 및 자원동원국장과 아·태지역 부대표로 활동했다.


IFAD 등 식량·농업분야 UN기구중 가장 높은 직위 올라


1946년 설립된 아·태지역사무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 등 46개국을 관할한다. 특히 아·태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해 있는 데다 소득별로 편차가 매우 커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 현안이 많다.

FAO는 5개 지역사무소를 두고 해당 지역의 식량안보 확보와 농업·농촌 개발을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유럽·중앙아시아, 중남미·카리브, 근동·북아프리카 등 5곳에 지역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FAO 김종진 아·태지역사무소 소장은 "지역내 식품 공급사슬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코로나19 시대를 계기로 한국의 농업·농촌분야 발전 경험과 기술, 정책 등이 국제사회에 공유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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