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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아파트 3곳 중 1곳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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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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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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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군구 보건소에 시정 권고…감사 지속 예정

/사진제공=경기도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3곳 가운데 1곳은 고장 난 기기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등 관리가 부실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479곳(AED 2142대)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33%인 총 155곳에서 761대가 작동 불량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불량으로 드러난 155개소가 보유한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총 1020대로 전체 보유기기의 74.6%가 고장 난 것으로 관리부실 상태가 심각한 것.

도내에는 현재 2908개 의무설치기관에 5187대의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있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비교적 관리가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동주택 600세대 이하 321곳 558대는 전수조사, 5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600세대 초과 공동주택 145곳 1555대는 표본 조사, 철도역사·여객자동차터미널·항만 등 다중이용시설 13개소 29대는 전수 조사했다.

이 같은 경과에 따라 경기도는 시군구 보건소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에 대해 시정 및 권고할 예정이며, 설치기준을 구체화하고 관리 부실 시 제재할 수 있도록 법령·지침 개정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실제로 위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일반인이 늘면서 2018년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8.6%로 10년 전과 비교해 3.4배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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