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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인베스트먼트, 2차전지 강소기업 씨아이에스 최대주주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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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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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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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하 대표 지분 21.31%→3.37%로...

씨아이에스 대구 신공장 / 사진=MTN DB.

SBI인베스트먼트가 씨아이에스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급성장 중인 2차전지 산업에서 신규 투자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씨아이에스는 1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김수하 대표이사의 지분 가운데 17.95%를 총액 533억여원에 지비이홀딩스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지비이홀딩스는 SBI인베스트먼트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로써 김 대표 지분율은 21.31%에서 3.37%로 낮아지고, 지비이홀딩스가 17.95%를 가진 최대주주가 된다.

이날 매매 대금 중 약 200억원이 지급됐으며, 잔액 333억원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최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김수하 대표는 계속해서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가 회사 기술력과 영업력의 핵심인 만큼, SBI 측도 김 대표의 안정적인 경영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하 대표는 "최근 2차전지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수주량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공장 증설과 R&D 투자, 인재 육성 등 지속적인 성장의 필요성을 느껴왔다."며, "필요한 운영자금 확충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투자 파트너로 SBI인베스트먼트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SBI인베스트먼트는 씨아이에스가 코스닥에 상장하기 전부터 투자하며 기업 성장을 이끈 재무적 파트너다. 씨아이에스는 SBI인베스트먼트가 회사와 사업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지속성장을 위한 역할과 지원에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씨아이에스는 "현 경영진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재무적 우군을 맞이해 R&D와 인재 양성에 집중 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이차전지 제조 장비 매출 확대 및 전고체 전지용 고체전해질 연구를 지속해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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