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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11대 후반기 박문희 의장 취임…기본과 원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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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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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야당 도의회 자칫 집행부 거수기 오명…의회 본질 충실해야" 1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 시작…이의영·오영탁 부의장도 취임

1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25대 의장 취임식에서 11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박문희 의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충북도의회 제공).2020.7.1 /© 뉴스1
1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25대 의장 취임식에서 11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박문희 의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충북도의회 제공).2020.7.1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11대 충북도의회 후반기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박문희 의장(67·청주3)이 1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충북도의회는 이날 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대 의장으로 선출된 박 의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박 의장은 취임사에서 "충북도의회가 지난 지방선거 결과로 거대 여당이 돼 자칫하면 집행부 거수기라는 오명이 11대 끝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회의 본질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 그리고 적절한 대안 제시"라며 "광역의회 위상에 걸맞게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를 해나가자"고 덧붙였다.

또 "이를 위해 의회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며 "숙원인 의회사무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보, 지방정부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자치입법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번 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중앙정치권, 전국 지방의회의장단과 연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의회 문을 활짝 열고 전 방위적 소통도 강화하겠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찾아 서민경제를 살리는 데 관심을 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 이의영 의원(69·청주12)과 미래통합당 오영탁 의원(54·단양)도 각각 부의장에 취임했다.

11대 후반기 도의회는 7일 첫 회기인 383회 임시회를 열어 원 구성과 2020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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