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교육청, 교육전문직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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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 유·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총 32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2명, 초등 12명, 중등 18명이다.

선발 분야별로는 Δ유·초등은 일반전형 분야 11명, 전문전형 분야 3명 Δ중등은 일반전형 분야 11명, 전문전형 분야 7명이다.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일부 분야에서 도입한 전국단위 공모에는 진학지도 전문 분야 합격자 2명 중 타 시도에서 지원한 1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전형에는 모두 122명이 지원해 3.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8월10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진행하는 2주간의 임용 전 연수를 통해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량을 다듬는다.

[충북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사업 선정]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책임자 의과대학 김응국 교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1월 초 과기부에서 공모한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은 의·치의·한의·약학 분야의 연구그룹을 육성해 사람의 생명현상과 질병 기전 규명 등 국가 바이오·건강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충북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는 총 9명의 교수급 공동연구원(충북대 의대 8명, 한국생명공학연구원 1명)이 참여해 중증 폐질환(특발성 폐섬유증, 폐암, 폐 감염 질환)의 융·복합 연구로 신규 병인·기전 규명과 질환의 신규 치료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연구센터는 2026년까지 7년간 총 약 102억원(국비 93억원, 지자체·대학 9억원)을 지원받아 Δ중증 폐질환의 병인 규명을 위한 기초연구 Δ중증 폐질환의 제어법 개발을 위한 R&D 기반 응용연구 Δ임상과 기초 융합 연구 기반 확보를 위한 의사과학자(MD-PhD)와 기초과학자(PhD)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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