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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6번' 요양보호사 다니던 교회·노인시설서 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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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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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랑교회 7명·CCC아가페실버센터 2명…감염경로는 아직

1일 오후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사랑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교회가 자진폐쇄돼 있다. 광주시의 따르면 해당 교회는 광주지역 46번 확진자가 다닌 곳이다. 2020.7.1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1일 오후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사랑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교회가 자진폐쇄돼 있다. 광주시의 따르면 해당 교회는 광주지역 46번 확진자가 다닌 곳이다. 2020.7.1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46번 환자인 요양보호사가 다니던 교회와 노인복지시설에서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사랑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사랑교회는 동구 동명동 CCC 아가페실버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46번 환자 A씨가 다닌 교회다.

A씨는 북구 오치동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28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고 30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일요일인 28일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광주사랑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광주사랑교회는 설립된 지 한 달 남짓 된 신생 교회로 교인은 20여명으로 알려졌다.

광주 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30일 오후 광주 동구 씨씨씨아가페실버센터 방역을 마친 방역업체 직원이 센터를 나서고 있다.2020.6.30 /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 노인복지시설 요양보호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30일 오후 광주 동구 씨씨씨아가페실버센터 방역을 마친 방역업체 직원이 센터를 나서고 있다.2020.6.30 /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A씨가 근무한 광주 동명동 CCC 아가페실버센터에서는 요양 중이던 70대와 80대 여성 2명이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실버센터는 거동이 힘든 중증환자를 포함해 26명이 입소해있다. 직원은 17명이며 사회복무요원 3명, 방문자 3명 등이 A씨와 접촉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확진,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2명에 대한 음압병실을 배정한 후 즉각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CCC 아가페실버센터의 고위험입소자는 감염관리가 가능한 병원으로 전원조치하고 그 외 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요양원 내 코호트 격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이 파악한 A씨 동선을 보면 26일 오후 9시부터 야간근무를 하고 27일 오전 9시 오치동 자택에 운림54번 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일요일인 28일은 오전에 광주사랑교회 예배에 참석 후 오후 12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센터에서 근무했다.

29일은 오후 8시부터 밤샘근무를 하고 30일 오전 9시 자택에 귀가했다.

A씨가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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