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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코로나 확산에 특·초·중·고교 등교 2~3일 중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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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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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으로 전환…6~15일도 원격·등교수업 병행

광주시교육청 전경.2017.7.26/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시교육청 전경.2017.7.26/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지난달 27일부터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이 발생하면서 광주지역 학교에서 2일부터 3일까지 원격수업이 진행된다.

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른 위험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광주지역 특·초·중·고등학교에 대해 2∼3일 이틀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이 같은 결정은 교육부 및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은 6∼15일은 학생밀집도를 낮춰 등교하는 방식을 적용키로 했다.

초·중학교의 경우 6∼15일 전체 학생의 3분의 1 내외가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 내외가 등교하며, 나머지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의 경우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함께 운영되기 때문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2∼3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공립 단설 및 사립유치원은 광주시 어린이집과 함께 정상 등교한다.

300인 이상의 대형학원에 대해서는 2∼15일 이주 동안 시설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집합제한 행정 조치를 시행하며, 300인 이하 학원도 가급적 시설 운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부득이하게 운영할 때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사람 간 일정간격 두기,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등교 전 자가진단 및 발열체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 2주 동안 학생·학부모·교직원들에게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및 소모임, 종교활동 자제를 함께 당부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학생밀집도를 낮춰 등교하기로 결정했다"며 "광주시교육청은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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