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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종부세법 최우선 처리추진" 김현미장관 2일 긴급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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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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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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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보) "최숙현 선수 사건 철저 대책 세워야"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한-EU 화상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3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한-EU 화상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6.30. dahora83@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정부의 21대국회 최우선 입법과제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오후 4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긴급보고를 받고 부동산 상황을 점검한다.

김 장관은 현재 부동산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관련 보고를 할 것이라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 장관의 보고를 받으면 문 대통령의 추가 지시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종부세법 개정안을 정부의 21대국회 최우선 입법과제로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종부세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16일 발표된종부세 강화 방안 등의 12·16 부동산 대책을 담은 것이다. 20대 국회에 제출됐으나 처리가 무산되고, 정부는 재입법을 추진한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지시는 부동산 문제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다주택자인 참모들이 이달 안에 1채만 남기고 처분할 것을 노영민 비서실장이 다시 강력히 내부 권고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편 철인3종경기 최숙현 선수에 대한 감독 등의 구타 사건 관련, 체육인 출신이기도 한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나서서 전반적인 스포츠인권 문제를 챙기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피해자인 최숙현 선수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에 문제를 접수한 날짜가 지난 4월8일인데도 제대로 조치되지 않아 불행한 일이 일어나 정말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스포츠인권 관련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책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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