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김기홍 JB금융 회장 "내실위주 성장전략 추진"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02 17:1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코로나19(COVID-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실위주' 성장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JB빌딩에서 열린 JB금융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실물경기의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금융산업을 영위하는 그룹의 미래가 매우 불확실한 환경에 놓였다"며 "고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도와야 하는 한편,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는 모순적인 두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전략과제로 △내실위주 성장전략 △선재적 리스크 관리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 증대 △소통과 상호존중의 기업문화를 내세웠다.

김 회장은 "작년에 질적성장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했다"며 "그러나 올해는 마이너스 경제성장률과 제로금리라는 우리에게 매우 불리한 거시경제 상황 속에서 그룹의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려 있다"고 했다.

이어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는 외형위주 매출증대와 자산성장은 미래의 불확실성만 키울 뿐"이라며 "수익성을 담보하는 내실성장을 통해 작지만 단단한 금융그룹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미래 성장동력도 착실히 축적하는 방향으로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제적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주고객층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중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적극적이고 시의적절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동시에 차주의 현재 신용상태뿐 아니라 미래의 신용도 변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산업이 기술 발전에 따라 아무리 고도화된다 하더라도 '금융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임직원들 간에 상호 존중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사람중심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한 공감능력은 고객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우리의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직원 여러분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활발한 소통과 상호 존중의 기업문화 정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