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류현진 동료' 야마구치, 다시 미국행 "불안하긴 하지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류현진 동료' 야마구치, 다시 미국행 "불안하긴 하지만…"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02 17:34
  • 글자크기조절

마스크 100장 챙긴 채 미국 이동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야마구치. © AFP=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류현진의 팀 동료인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슌(33·토론토)이 다시 미국으로 향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은 숨기지 못했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2일 "야마구치가 지난 1일 토론토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으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다승왕이자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년간 600만 달러에 계약한 야마구치는 미국 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시즌 개막이 지연되자 지난 3월말 일본으로 일시 귀국했다.

그러다 최근 메이저리그가 7월말 단축시즌 개막을 확정하고 구단별 스프링캠프가 재시작되자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불안감은 남았다. 보도에 따르면 야마구치는 "(코로나19가) 불안하지 않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세심하게 주의하는 방법 뿐"이라고 스스로를 달랬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확산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한 것.

스포츠호치는 "야마구치가 출국길에 100여장이 넘는 마스크와 여러 살균 용품을 챙겼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개인훈련을 이어간 야마구치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어깨는 잘 준비됐다.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尹, 이재명과 다음주 '영수회담'…"자주 만나 국정 논의"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