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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현장 간 문대통령 "지금은 소비가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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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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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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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한국 특이한 나라라고 할 정도…경제 회복될것"(종합)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가치삽시다' 행사에 참석해 팔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2020.07.0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가치삽시다' 행사에 참석해 팔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2020.07.02. dahora83@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과거에는 소비를 아끼고 저축을 하는 것이 애국이었지만 지금은 소비가 애국"이라며 "많이 소비를 해주시면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 행사가 열린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삿말을 통해 "수출과 내수는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두 가지 기둥"이라며 "둘 다 상황이 솔직히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은 우리 힘으로 한계가 있지만 "내수는 우리가 노력하면 노력하는 만큼 더 낫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재난지원금의 그 (소비) 효과가 조금 주춤해지고 있다"며 "재난지원금이 소비 촉진을 위한 첫 번째 주자였다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소비 촉진을 위한 두 번째 이어달리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3차 추경이 통과가 되면 세 번째 이어달리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소비가 애국"…경제 회복전망 강조


수출에 대해서도 "수출은 4월, 5월, 6월 연이어서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그 감소하는 폭이 점점 줄고 있어서 하반기에는 훨씬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한국이 세계 7위 수출국, 올해는 세계 6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세계 경제가 모두 극심한 침체에 빠져있지만 우리 한국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타격이 가장 적은 나라, 그래서 가장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IMF(국제통화기금)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기구들의 공통된 평가"라며 "심지어는 그중에서 ‘한국은 아주 특이한 나라’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 이유로 첫째 국민이 참여한 효과적 방역을 꼽았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가치삽시다'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7.0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가치삽시다'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7.02. dahora83@newsis.com


문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국경을 봉쇄하지도 않고 지역을 봉쇄하지도 않고 또 국민들의 이동도 금지하지 않아서 말하자면 경제를 중단시키지 않은 채 효율적으로 방역에 성공한 나라라는 그런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국민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의 성공이 경제 회복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며 "조금 지루하기도 하고 좀 지겹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국민들께서 정부와 함께 조금 더 노력을 계속해주십사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에서 "또 하나의 이유는, 말씀드린 방역의 성공과 함께, 우리 정부가 1차 2차 3차 추경 등을 통해서 확장 재정 정책을 펼치고 강력하게 경제 회복 정책을 취하는 그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그렇게 평가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산업 선도할 수 있겠다"


이날 비대면 거래(라이브 커머스)는 무대 위 참석자들이 설명듣고 싶은 제품을 고르면,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여한 거래자들이 제품을 설명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라이브커머스라는 현장을 처음 본다. 사실은 라이브커머스라는 용어도 좀 생소하다"며 "이렇게 활기찬 모습을 보고 정말 참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거래는 앞으로도 추세가 될 것 같다"며 "한국이 비대면 산업까지도 선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거듭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만약 동네 수퍼나 전통시장에서도 비대면 거래를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비대면 거래 시스템 마련하면 경쟁력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인화에 따른) 일자리가 줄지 않을까 걱정이 있다. 경제부총리, 중기부 장관이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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