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보츠와나, 코끼리 '의문의 떼죽음' 진상조사 나선다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7.03 09:18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아프리카 보츠와나 오카방고 델타 상공에서 촬영된 코끼리 사체 © 로이터=뉴스1
아프리카 보츠와나 오카방고 델타 상공에서 촬영된 코끼리 사체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보츠와나 정부가 최근 두달 간 코끼리 수백마리가 원인 모를 떼죽음을 당한 데 대해 진상조사에 나선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츠와나 환경·천연자원·보전·관광부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짐바브웨,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의 3개 연구소에서 코끼리 사체에서 체취한 샘플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영국 BBC는 지난 5월 초부터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의 오카방고 삼각주에서 350여마리의 코끼리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당국은 코끼리 사체에 상아가 그대로 남아있는 점을 들어 밀렵으로 인한 떼죽음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 코끼리 보호단체인 '국경 없는 코끼리회'는 보고서에서 살아남은 코끼리들도 방향 감각을 잃고 제대로 걷지 못하거나 부분마비 증상을 보였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코끼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망했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현재 보츠와나에는 전체 아프리카 코끼리 개체 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3만마리의 코끼리가 서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