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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트럼프·김정은, 4번째 북미 정상회담 결단 내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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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트럼프·김정은, 4번째 북미 정상회담 결단 내려달라"

머니투데이
  • 서진욱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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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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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을 초청해 열린 한반도 평화포럼 긴급간담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큰 결단으로 4번째 정상회담을 성사시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북정책 어디로 가야하나' 토론회에서 참석해 "우리 정부도 그렇게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그런 노력이 부분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나 추측한다"며 "좀 더 그런 노력에 속도를 내서 북한과 미국 간 대화가 정상회담까지 진전되도록 함께 지혜를 모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그동안 우리 문재인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과 북한 비핵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쉬움도 없지 않을 것"이라며 "긴장은 완화돼야 하고 평화는 정착돼야 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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