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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대학 기숙사서 66명 집단감염…2주간 재개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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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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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기숙사. © AFP=뉴스1
대학교 기숙사.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 양상을 보이는 미국 워싱턴주가 경제 재개방 조치를 2주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존 와이즈만 워싱턴주 보건장관은 "오늘부터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모든 절차를 보류한다"며 재개방 중단 방침을 밝혔다.

이어 "주내 모든 카운티들이 적어도 앞으로 2주간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7일부터는 모든 주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이날 "앞으로 수일 내에 마스크 관련 선언문에 서명할 예정"이라며 "관련 조치 발효 이후 주내 모든 상점들은 얼굴을 가리지 않는 한 상품·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제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당국이 강력한 방역 조치를 내놓은 것은 최근 워싱턴주에서 기록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2일 워싱턴주의 확진자는 전날보다 716명 늘어난 3만4151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로는 지난 4월 이후 2개월여 만에 가장 많았다.

특히 이날 워싱턴대 시애틀 캠퍼스의 남학생 기숙사에선 66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추가됐다. 이곳에 거주하는 학생이 최소 105명으로 알려져 기숙사 관련 확진자는 향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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