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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전국체전 1년씩 순연…경북체전은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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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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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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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20년 경상북도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내년으로 연기된다. 개최 연기는 내년 이후 개최예정인 지자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막식 모습 /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2020년 경상북도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내년으로 연기된다. 개최 연기는 내년 이후 개최예정인 지자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막식 모습 /뉴스1
코로나19(COVID-19)로 경상북도에서 정상적인 개최가 어려워진 올해 전국체전이 내년으로 연기돼 치러지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체전 순연(순차연기) 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 2021년 울산광역시 등 관련 지자체들이 각각 1년씩 순연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국체전은 당초 2020년 경북, 2021년 울산, 2022년 전남, 2023년 경남, 2024년 부산 순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경북 체전이 내년에 치러지게 되면 울산광역시 2022년 등 한해씩 순연하게 된다.

이번 순연 논의는 경상북도가 지난달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따른 ‘전국체전 개최지의 1년 순연’을 타 지자체에 협조 요청함에 따라 시작됐다.

문체부는 이날 회의에서 전국체전 순연 개최에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거쳐 확정하고 방역 당국과 협의를 통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전국체전 순연이 확정되면, 대한체육회의 전국종합체육대회 규정에 따라 소년체전과 생활체육대축전도 함께 순연된다.

박양우 장관은 “전국체전 연기 개최를 수용해 주신 각 지자체들의 양보와 결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2021년에는 경상북도에서 전국체전이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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